낙동강 연계 관광 활성화 기대

상주시가 야심 차게 조성한 회상나루 관광지 내 객주촌이 다음 달 초 오픈된다.

객주촌은 상주보와 경천섬,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 자전거박물관 등과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장소에 건립된 한옥 숙박시설이다.

최근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운영권을 확보한 것.

시설은 총 13실로 방 2~3실에 거실, 욕실, 주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선방송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리조트 같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특히 마루에서 바라보는 낙동강 낙조가 일품이다.

오세경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사무총장은 “상주보와 낙단보 수상레져센터, 상주보 오토캠핑장, 상주보 물놀이장을 같이 운영하면서 전국적인 조직 기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학습과 단체 수련회 활동 등을 적극 유치해 상주시 레저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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