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은어축제장 방문 관계자 격려
봉화은어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정세균 의장은 축사에서 “최일선 현장에서 국정운영의 답을 찾고자 봉화를 방문했으며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은어축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축제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정 의장 일행은 제19회 봉화은어축제 개막식을 참관한 후 반두잡이 및 맨손잡이 체험장 등 행사장 주변을 둘러보고 후 농민들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에 들려 농민들도 격려했다.
박노욱 군수는 “정세균 국회의장님과 국회의원님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화를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국회차원에서 지역의 상생발전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에 대해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봉화은어축제는 올해 제19회째로 은어 맨손잡이, 반두잡이를 비롯 은어잡이 체험행사를 위주로 진행되고 잡은 은어를 즉석에서 구이나 튀김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가재마을 체험, 수박서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3년 연속 문광부 선정 우수 축제로 선정된 대표적인 여름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