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농산물수출전문생산단지 5개소 최우수
발표에 따르면 전국에서 과실류 부문 최우수로 선정된 단지는 총 18개소뿐인데, 그 중 무려 5개소를 차지한 상주시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농업의 중심 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수출 농산물에 대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지금보다 더 나은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운영 실태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전국 150개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 중 수출실적과 조직운영의 효율성, 품질 안정성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등으로 이뤄졌는데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곳은 앞으로 1년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수출 표준 물류비의 10%를, 우수단지로 선정된 곳은 7% 정도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