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항공기술캠프 성황···전국 중학생 179명 참여
이론·평가·경진대회 등 진행
미래의 항공우주산업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항공분야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경북항공기술교육원, 항공정비실습장, 경북항공비행실습장에서 ‘하늘을 향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항공 진로체험을 위해 홈페이지들 통해 이틀 간 신청 받은 전국 중학생 179명이 참여해 분야별로 6개 주요 교육과정으로 체험활동과 창공의 꿈을 키웠다.
3일 차에는 전문사회자를 초청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으로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과 친교의 시간을 마련 더욱더 친해지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마지막 날에는 드론, 고무동력기, 부메랑은 3개 분야로 편성 이틀 동안 이론 및 실기교육을 통하여 각 분야 TOP CLASS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또 학부모와의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캠프활동 상황을 생중계로 전달하면서 학부모의 근심을 달랬다.
황윤찬 학생(인천원당중)은 “이번 항공기술캠프를 통해 항공분야에 더욱더 관심을 갖게되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꼭 오고 싶은 마음이 드는 학교다”라며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
석학순 학부모(부산송도중 3년 백승원 학생 )는 “항공기술캠프는 탁월한 선택이며 캠프체험으로 아이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와 사랑이 느껴졌고 경북항공고만의 지향하는 교육의지, 미래를 향한 직업의 비전까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정말 좋은 기회의 장이었다”며 “체계화된 캠프운영에 감동을 받았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