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지난 27일 시동이 켜진 채 정차 중인 차량을 훔쳐 고속도로로 도주한 혐의로 A씨(4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1시 18분께 칠곡의 한 마트 앞에서 세워진 B씨(42·여)의 승용차량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난차량 신고를 받고 추격해 경부고속도로 서대구기점 9km 지점에서 붙잡았으며 여죄를 수사 중이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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