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 김천경찰서 이형우 경비교통과장
김천경찰서 이형우 경비교통과장이 경북지방경찰청 ‘2017년 상반기 베스트 중간관리자’에 선정됐다.

일선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정·경감급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6명을 선발하는 ‘베스트 중간관리자’는 우수한 리더십과 뛰어난 업무역량, 경찰업무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해 심사하는 것으로 인증 배지와 표창, 부서원 전원에게는 포상휴가가 부여된다.

올해 1월 김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으로 부임한 이 과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수평적 의사결정 문화를 통해 올해 상반기 베스트 경비팀 1위, 베스트 교통경찰 2위(전년 대비 사망사고 6명 감소), 난폭·보복운전 특별단속 2위, 3월 중 뺑소니 교통사고 검거율 전국 2위 등 뛰어난 업무성과 체감안전도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이 과장은 “부서 내 모든 직원이 하나같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당한 경찰 업무수행으로 치안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경찰서는 이 외에도 상반기 경찰관 직무만족도 1위, 베스트 형사팀 선정, 베스트 경비팀 선정, 체감안전도(1·2급지) 1위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업무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