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를 비롯한 의용소방대, 향토예비군 여성소대, 수난구조대, 안전 지킴이단 등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110여 명이 참석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협조체계를 강화하고, 피서객들에게 불볕더위 및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거리행진을 벌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름철 재난 대비 기간 중 불볕더위와 물놀이 사고, 태풍에 대비해 시설 점검·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노후 된 안전시설이나 생활 속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 신문고 등을 통한 신고 활성화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