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국내외 24개 단체 200여 명의 명인·명창과 내로라하는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했다.
지난 29일 첫째 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공산농요 보유자 송문창, 가곡 보유자 권측이, 살풀이춤 보유자 권명화, 영제시조 보유자 박선애, 천왕메기 보유자 김수기, 하향주 보유자 박환희 등 7팀의 초청공연이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했다.
박수관 명창은 이 행사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정식 후원을 얻어 내 이 행사를 성활리에 마쳤으며 오는 10월 28일 동부민요 경주연수원에서 열릴 네 번째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