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궐선거에서 이 부의장은 재적 의원 11명 중 출석의원 10명이 투표해 기권 2표, 8표를 얻어 1차 투표에서 선출했다.
이상근 신임 부의장은 “부의장에 선출해 준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걱정이 앞선다”며“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동료의원 여러분의 고견과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소중하게 수렴하여 선진의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신임 부의장은 라선거구(화북, 화남, 자양, 임고, 고경) 4선 의원으로 제4대 전반기 총무위원장, 제7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해 2번의 부의장을 맡는 최초 시의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