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영천시의회 의원
영천시의회(의장 김순화)는 지난달 31일 제1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7대 영천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이상근 의원이 당선됐다.

이날 보궐선거에서 이 부의장은 재적 의원 11명 중 출석의원 10명이 투표해 기권 2표, 8표를 얻어 1차 투표에서 선출했다.

이상근 신임 부의장은 “부의장에 선출해 준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걱정이 앞선다”며“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동료의원 여러분의 고견과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소중하게 수렴하여 선진의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신임 부의장은 라선거구(화북, 화남, 자양, 임고, 고경) 4선 의원으로 제4대 전반기 총무위원장, 제7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해 2번의 부의장을 맡는 최초 시의원이 됐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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