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사일 발사 이후 안보환경 급변’ 주제

경북일보 김정모 서울취재본부장이 1일 오전 고령군청 강당에서 3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제공

고령군은 1일 군청 강당에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비한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경북일보 김정모 서울취재본부장은 ‘북 미사일 발사 이후 안보환경 급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은 북한으로부터 한반도와 세계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안보에 대한 인식과 신속한 대응 자세를 익혀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곽용환 군수는 강의에 앞서 “예측불허의 북 도발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국가안보에 일익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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