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매주 월요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경북도가 신라사 대중화를 위해 서울에서 강좌를 개설한다.

경북도는 신라사 대계 편찬에 참여한 집필진을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서울에서 신라사 강좌를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신라사 대중화를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에서 22회 강좌를 연다.

도는 지난해 12월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라는 제목으로 30권에 이르는 신라사 대계를 발간했다.

신라사 대중화를 위해 전자책 서비스를 하고 도서관, 대학 등에 배부했다.

또 외국어 축약본을 61개 나라 해외 유명대학 도서관, 한국문화관 등에 보내고 신라사 대계 집필진이 일간지에 칼럼을 내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충남도와 함께 공주에서 ‘백제와 신라의 소통, 나제동맹을 주제로 신라사·백제사 학술포럼을 연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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