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용역 자문위원, 공공자치연구원 용역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발전 2030비전과 전략’보고와 토론회를 가졌다.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난 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용역 자문위원, 공공자치연구원 용역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2030 종합발전계획수립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 ‘청도발전 2030비전과 전략’에 대한 보고와 토론을 가졌다.

자문단은 문화관광, 지역개발, 산업, 경제, 농업, 보건, 복지, 교육, 일반행정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 11명의 위원과 실무위원 9명 등 총 20명으로 지난 2월에 구성돼 분야별 자문과 추진계획 및 방안제시 등 청도군 2030 비전과 전략 수립에 자문역할을 담당해 왔다.

2030 종합발전계획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을 비롯한 분야별 연구와 자문단의 자문, 군정발전기획단 간담회, 토론회 등을 거쳐 구체화 되고 있으며, 주민 여론과 의견을 수렴해 최종보고서 작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장기종합계획수립으로 국가정책에 대해 능동적이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저출산·고령화시대에 새로운 발전전략과 비전으로 청도 미래의 스마트 청사진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