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사때 가재잡이
(사)한국예총봉화지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봉화군이 후원하는 ‘2017 가재예술제’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가재마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가재예술제는 식전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사생대회, 백일장, 새끼가재 방류행사, 가재잡기, 물놀이체험, 창평 못둑길 농촌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야간에는 산골음악회 및 캠프파이어, 소원 등 띄우기 행사 등이 열려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 줄 예정이며 이 밖에도 초대가수 공연, 가족 장기자랑대회, 동요·동화 구연대회, 가재 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정해수 (사)한국예총봉화지회장은 “매년 많은 분들이 가재축제에 큰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며 올해에도 휴가철을 이용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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