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일 왕산 역사공원에서…락·재즈·국악·포크·댄스 공연

2017 상주 거리 예술제가 5일부터 13일까지 왕산 역사공원에서 개최된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 거리문화예술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왕산을 쇼핑하다’라는 주제로 두 주간 락밴드와 국악, 춤판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5일에는 ‘포크블루스’를 주제로 오카리나와 초청 밴드 황명하 밴드죠가 출연하고 6일에는 남산중학교 밴드와 빨간자전거, 왕산밴드, 달과 함께 걷다의 초청 인디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또 12일에는 국악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연희단의 공연이, 13일에는 춤판을 주제로 삼백무용단, TNT댄스단이 신나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봉구 문화융성과장은 “도심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 보낼 신나는 이번 공연 한마당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행사 주제에 걸맞은 왕산을 쇼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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