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첨단과학 꿈나무들 한자리

군위 영재캠프
“천문과학·IT 체험으로 창의·융합 인재를 꿈꾼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간 지역 초등·중학교 영재학생과 지도교사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달성군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017 군위 영재캠프를 시행했다.

영재캠프는 ‘발상·도전·탐구! 군위 영재캠프 천문과학·IT 체험으로 창의·융합 인재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천재의 그림 놀이, 아두이노 무선조종 자동차, 밤하늘의 이해, 알아서 척척 로봇, 신재생에너지 등 5개 주제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천문 과학, IT 체험, 신재생 에너지 등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탐구·토론하고, 도전하는 가운데 자신감을 얻었고, 처음에 어렵게 느껴졌던 과제도 서로 도와가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했다.
군위교육지원청 영재캠프
조미연 군위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원장은 “발상·도전·탐구하는 영재 학생들을 보니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미래에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융합 인재가 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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