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창봉 에스포항병원 진료과장

에스포항병원(병원장 김문철)은 2일 척추·통증·관절병원 척추센터에 공창봉 진료과장을 신규로 영입하고 이달부터 척추 부분 진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창봉 진료과장은 동아대 의대를 졸업하고, 영남대에서 신경외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동아대 신경외과 외래교수, 부산 부민병원 척추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관련 분야 명성을 쌓았다.

병원 측은 공 진료과장이 특히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인공디스크 수술, 미세현미경 최소침습 디스크제거술,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 등에 탁월한 능력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있어 지역민들이 만족할만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 진료과장은 “포항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신경외과 전문의로 구성된 에스포항병원에 부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최상의 의료진과 의료 환경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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