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와 만나는 영천 분기점도 사정은 마찬가지. 대구로 향하는 경부고속도로 방면 진출로가 없고, 부산 쪽 건천 나들목까지 내려갔다 다시 올라와야 합니다. 추가로 드는 비용과 시간은 고스란히 운전자들이 떠안아야 하고요.
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조현모(32)씨는 “휴가지 상주에서 대구 가는 길이 힘들고 짜증났다”면서 “민자고속도로라지만, 수익자의 입장만 배려한 것 같다”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배준수 기자가 전합니다.
경부고속도로와 만나는 영천 분기점도 사정은 마찬가지. 대구로 향하는 경부고속도로 방면 진출로가 없고, 부산 쪽 건천 나들목까지 내려갔다 다시 올라와야 합니다. 추가로 드는 비용과 시간은 고스란히 운전자들이 떠안아야 하고요.
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조현모(32)씨는 “휴가지 상주에서 대구 가는 길이 힘들고 짜증났다”면서 “민자고속도로라지만, 수익자의 입장만 배려한 것 같다”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배준수 기자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