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위원 등으로 구성된 청포위원회는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을 위해 빙과류 1천500개를 지원했다.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정병헌) 교정위원 등으로 구성된 청포위원회(회장 김일곤)는 4일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을 위하여 빙과류 1천500개를 지원했다.

라채홍 교정위원을 비롯한 청포위원회는 그동안 형편이 어려운 수용자 영치금 지원, 자매결연상담 활동 등 지속해서 수용자 교정교화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편,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교정협의회(회장 권오갑) 1만5천 병, 이승철 교정위원 2만 병, 포항불교교화협의회(회장 정문모) 1만5천 병 등 총 6만2천 병의 얼음생수를 기증받아 혹서기 동안 매일 수용자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또 차양막과 스프링쿨러 설치 등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의 인권보장과 건강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