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택수 (주)재영 회장(왼쪽)과 박보생 김천시장(김천시 제공)

㈜재영(회장 심택수)은 최근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심택수 회장은 “2007년 김천시 지례면에서 바닥재 플라스틱제품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김천시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재영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PVC 바닥재를 생산하며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4월 2016 중소기업품질경영대상, 올해 3월에는 심택수 회장이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았다.

앞선 2016년에도 2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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