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숙 신임 경산시 축제추진위원장(59·사진)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경산의 축제를 만들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위원장은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경산시 축제추진위원 위촉식’에서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추대돼 앞으로 2년간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서 위원장은 대구가톨릭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교수, 금잔디직업전문학교 교장, 경산취업상담센터 소장, 제9대 경북도의회 의원(비례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새롭게 위촉된 경산시 축제추진위원회는 시의원, 간부 공무원, 대학 교수, 15개 읍·면·동 주민대표 등 22명(신규 8, 재위촉 14)으로 구성됐다. 부위원장에는 김봉석 전 자인단오제보존회장이 호선됐다.
- 기자명 김윤섭 기자
- 승인 2017.08.06 20:09
- 지면게재일 2017년 08월 07일 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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