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 상주도서관(과장 정경희)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특강은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수학’과 ‘놀이로 배우는 부수 한자’ 등의 학습 관련 강좌와 ‘뮤지컬 플레이’, ‘내 손으로 빚은 도자기’ 등의 문화예술 관련 강좌 등이다.

정경희 관장은 “시원한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수업도 듣고 그것이 계기가 돼 도서관 자료실에 빼곡히 꽂혀 있는 서가의 많은 책을 꺼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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