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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아이디어 반짝 ‘자동 안전벨트’ 사업화 척척

경북도 최우수 벤처동아리 선정
마이크로 로봇연구회, 특허 추진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등록일 2017년08월07일 18시01분  
방학 중에도 학교에 나와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경일대 ‘마이크로 로봇연구회’팀‘경일대 제공.
경일대 로봇공학과 동아리 ‘마이크로 로봇연구회’팀이 자동으로 안전벨트가 채워지는 시스템을 개발해 경북도가 선정하는 최우수 벤처 창업 동아리에 선정됐다. 500만 원의 지원금은 창업아이템 개발 및 사업화 실현에 쓸 예정이다.

경북도가 주최한 ‘벤처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은 도내 대학생들의 벤처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아이템의 사업 실현 가능성, 독창성, 창업 성공 가능성, 동아리 활동 실적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10개 창업 동아리를 선발(최우수(1), 우수(4), 장려(5)),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일대 ‘마이크로 로봇연구회’는 자동으로 탈착이 가능한 자동차 안전벨트를 사업 아이템으로 삼았다. 독창성이 뛰어나고, 창업 실현 가능성이 높음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이경로 회장 등 10명의 학생들은 지난 2월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자동 탈착식 자동차 안전벨트’ 사업 아이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기존의 수동식 안전벨트는 노약자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스스로 조절하기 힘들다는 점에 착안해 ‘자동 탈착식 자동차 안전벨트’를 개발해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안전벨트와 같은 형태이지만, 압력 센서를 이용해 탑승자의 착석을 확인한 후 자동으로 안전벨트를 제어하는 기술을 사용, 차량 탑승자 안전장치의 발전으로 사고를 예방과 안정도 높은 주행이 기대된다.

동아리 회장 이경로 학생(로봇공학과 12학번)은 “앞으로 이 제품과 제어 알고리즘 소프트웨어를 특허 등록할 예정이며 사업화 방안도 마련 중이다. 현재 STP전략, 4P전략, SWOT분석까지 마친 상태이다. 스마트 카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 로봇공학과 ‘마이크로 로봇연구회’는 93년 창단, 마이크로프로세서, 임베디드시스템을 활용해 마이크로로봇 등 각종 창의적인 로봇을 제작하고 연구하는 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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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 김윤섭 기자
  • 경산, 청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