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어울림 문화체험 사진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일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대구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과 계명아트센터에서 ‘희망 어울림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3년 연속 추진하고 있는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동감 있는 진로체험교육을 통해 진로 정보 습득 및 학업 동기 유발에 도움이 됐으며 초대형 문화 공연 관람으로 색다른 문화예술에 대한 견문을 넓힘으로써 문화격차 해소 기회를 갖기도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대구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에서의 은행원 체험 및 경제교육은 평소 생각만 했던 것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가슴에 와 닿았다”면서 “특히 대형 무대에서 펼쳐진 아이스 발레단 공연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 어울림 문화체험 사진
이예걸 교육지원과장은 “미래 성장 동력인 청소년 여러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과 문화체험으로 통해 꿈을 현실로 잘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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