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진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신임 경북북부보훈지청장에 전용진(58·사진) 전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이 부임했다.

전 지청장은 경남 진주출신으로 1980년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국가보훈처 기획관리실, 6·25전쟁 60주년 사업추진단, 국제보훈과, 미국 보훈부 오클랜드지방보훈청 등을 두루 걸친 보훈행정 및 보훈외교 전문가이다.

특히, 치밀한 업무 처리와 소통을 통한 합리적인 일 처리로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용진 지청장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며, 전국 최다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에 보훈지청장으로 부임한 만큼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고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보훈’을 실현 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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