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는 최근 지역 금속제련 업체인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했다.(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김철현)는 최근 대형사고 위험이 큰 밀폐 공간 작업의 재해예방을 위해 지역 금속제련 업체인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했다.

밀폐된 작업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한 행사를 통해 공단은 평상시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점검을 해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요 점검항목 등 안전점검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일사병 예방 OPS 등 안전보건자료를 전달했다.

김철현 지사장은 “산재 위험성이 큰 밀폐공간의 재해는 목숨을 앗아가는 재해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사전에 꼼꼼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작업 전 안전점검은 근로자의 목숨과 안전을 확보하는 우리의 의무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