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광 영주시 부시장

신임 김재광(55·사진) 영주시 부시장은 “영주시와 경북도는 물론 중앙부처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부석사·소수서원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문화·관광과 베어링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산업으로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만드는 데, 부시장으로서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 부시장은 취임 전부터 취임식과 별도의 업무보고회는 생략하도록 지시하는 등 형식적인 행사나 격식보다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업무추진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 부시장은 김천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청도군에서 공직 시작해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기획관리국장,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 농업정책과장, 문경부시장 등 경북도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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