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중학교 축구부가 지난 6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17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배’ 2학년부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안동중 축구부는 지난 2013년 이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에 우승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경북 제일의 축구명문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2009년 부임 이후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지승현 감독은 “앞으로 더욱 더 기량을 갈고닦아 한걸음 더 도약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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