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문환 칠곡군 부군수
서문환(58·사진) 제28대 칠곡부군수가 지난 8일 취임했다.

서문환 부군수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사무실을 순회하면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서 부군수는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다사고, 영남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특별채용시험으로 경북도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1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고 도청신도시본부 총괄지원과장, 예천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서 부군수는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백선기 군수님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막중한 책무가 부여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갖고 칠곡군의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명림(57)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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