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시상일 현재 안동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시민화합, 지역발전, 선행봉사 등의 공적이 뚜렷한 시민이 대상이다.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국가와 안동발전에 헌신한 출향인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 후보자는 각 향우회와 방송·언론사, 기관·단체장 등의 추천이나 동일 세대원 또는 이해관계자가 아닌 시민 50명 이상의 연명 추천을 받아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9월 중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3일 ‘안동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추천서는 안동시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행정복지)센터에서 교부받아 이달 25일까지 행정지원실로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의 날은 2003년 1월 1일 안동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안동의 역사적인 의미를 기념하고자 10월 3일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