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영주시 신청사 개청 모습.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홈플러스영주점 1층 주 출입구와 2층 입구에서 ‘영주시 역사 사진전시회, 추억의 영주’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시민에게 추억을 되살리면서 영주시 역사자료관 설립을 위한 자료 기증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시청사·영주역·분수대·꽃동산 로터리의 과거와 현재 모습, 시내의 예전 모습, 생활상, 방송에 나온 영주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총 20여 점의 사진을 전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많은 시민이 과거의 영주시 사진을 통해 무더운 여름에 잠시나마 추억을 떠올려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며, 후대에도 이러한 추억을 전달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자료를 영주시에 기증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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