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께 포항시 북구 양덕동 양덕중학교 교사 신축 공사 현장에서 건물 외벽에 설치된 비계가 무너져 인부 2명이 다쳤다. 김재원 기자 jwkim@kyongbuk.com
포항 양덕중학교 건설 현장에서 비계가 무너져 내리며 인부 2명이 다쳤다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께 북구 양덕동 양덕중학교 신축 공사 현장에서 돌풍이 불면서 건물 외벽에 설치된 비계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건물 신축을 위해 세운 비계가 강풍이 불면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포항 양덕중학교는 양덕동 2027번지에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대지면적 1만2천51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일 오후 2시께 포항시 북구 양덕동 양덕중학교 교사 신축 공사 현장에서 건물 외벽에 설치된 비계가 무너져 인부 2명이 다쳤다. 김재원 기자 jwkim@kyongbuk.com
12일 오후 2시께 포항시 북구 양덕동 양덕중학교 교사 신축 공사 현장에서 건물 외벽에 설치된 비계가 무너져 인부 2명이 다쳤다. 김재원 기자 jwkim@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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