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리예술단, 전통연희단 하늘재, 행복발전소가 연합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주요행사로 헌시, 박열 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러브스토리와 헌다 의식(후미코 여사한테 올리는 차와 음악), 가야금 병창, 해금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관객들과 함께 광복의 기쁨을 축하한다.
또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 주는 부대행사도 마련돼 태극기와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14일 오후에는 한말의병 대장인 운강 이강년 선생 기념관에서도 광복기념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