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치어리딩페스티벌 영남권 예선이 11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이해 마련됐습니다. 경북일보를 비롯한 권역별 5개 신문사와 대한치어리딩협회가 공동으로 주최 했으며 강원랜드와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후원하는 대규모 치어리딩 경연대회입니다.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오늘 열심히 해서 본선에 진출해서 또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경북일보가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대한민국 평창을 응원하는 주역들입니다.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영남권 예선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치어리딩 스포츠클럽, 댄스 동아리, 응원단 등 10개팀이 참가했습니다.
본격적인 예선이 시작되기 전부터 참가학생들은 체육관 안 밖에서 응원 연습에 매진 했습니다.

새론 스타 팀 / 영남권 예선 참가 팀
짧은 시간 안에 연습은 많이 못 ㅤㅎㅒㅆ지만 꼭 우승을 하여서 평창에 가서 우리 선수들을 꼭 응원하겠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파이팅!!

예선이 시작되고 참가학생들은 주어진 2분 30초의 시간 동안 준비 했던 응원을 펼쳐 보였습니다.
참가팀들은 팀치어, 스턴트 액션, 팀치어프리스타일 팜등 다양한 응원들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참가한 각 팀마다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한 개성있는 구호를 외쳐 대회의 재미와 의미를 더 했습니다.
이날 참가한 팀중 초등부는 핑크주니어 밸리댄스팀과 붐붐팀이 중등부는 새론스타팀과 아이코닉팀이 본선진출행을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붐붐 팀 / 초등부 본선 진출 팀
다른 팀들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고 서로 배려하면서 꼭 1등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선은 초중등부 부문별로 5개 입상팀을 선발해 각각 총 320만 원, 65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됩니다.
본선대회는 오는 18일 강원랜드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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