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도지사 동행···의성 컬링센터 방문 대표팀 격려
여름 휴가중이 이낙연 총리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함께 이날 미디어데이 형식으로 경북컬링훈련장(의성컬링센터)은 찾아 김경두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직무대행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들은 뒤 선수단 훈련참관 및 컬링체험, 선수단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80여일 앞두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의성컬링센터를 방문했으며,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보니 컬링에서 금빛을 확신하며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석한 김관용 도지사도 “한국 컬링 역사속에서 경북을 밝게 빛내준 컬링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속에서 우리 선수단이 더욱 좋은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격려했다.
한편 국가대표인 경북체육회 컬링팀은 장반석·임명섭·김민정으로 구성된 코칭스태프와 김창민·성세현·오은수·이기복·김치구(이상 남자), 김은정·김경애·김선영·김영미·김초희(이상 여자), 이기정·장혜지(이상 믹스더블)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