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800여만원 피해

14일 새벽 1시 19분께 포항시외버스터미널 1층의 한 매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4일 새벽 1시 19분께 포항시외버스터미널 1층의 한 매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4일 새벽 1시 19분께 포항시외버스터미널 1층의 한 매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터미널 안 대기실에 있던 10여 명이 놀라 대피했고, 이 가운데 버스기사 A(56)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불은 상가 내부 50㎡와 식료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86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 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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