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교·대학생 홍보대사 나서 ‘눈길’

길거리에서 출산장려 홍보를 하고 있는 학생들(김천시 제공)
조기 출산장려 교육을 받은 김천시 고등학생·대학생이 출산장려 홍보 대사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천시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행복출산 플러스 사업은 올해 5월 30개 팀 150명의 학생이 학교별 발대식을 했다.

학생들은 출산 실태 및 문제점 알기, 평등한 결혼과 부모 되기, 출산강화 캠페인 홍보전략의 주제로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았다.

이후 주제를 정해 홍보 계획을 세우고, 교내외에서 행복출산 플러스 홍보 캠페인을 했다.

2개월간 활동한 홍보내용은 UCC로 제작해 유튜브, 페이스북에 올렸다.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신청학교를 확대해 운영하는 등 전 시민의 참여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