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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앵커·기자·리포터 방송 꿈나무들 한자리에

경북청소년기자단 영상제작캠프···중·고교생 100여명 참가 ‘인기’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등록일 2017년08월14일 18시20분  
‘2017 경북청소년기자단 영상제작캠프’에 참가한 중고생들이 경일대 캠퍼스에서 조별로 영상 제작을 하고 있다.경일대 제공.
앵커, 기자, 리포터 등 방송인이 꿈인 100여 명의 중·고생들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일대에서 열린 ‘2017 경북청소년기자단 영상제작캠프’에 참가, 자신들의 재능을 펼쳤다.

‘영상 제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이들은 △학생제작뉴스 사례 연구 △영상 이론 및 기획 강의를 듣고 △기사 작성 및 실습 △멘토링 △촬영 강의 및 실습 △작품 촬영을 실시했다.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한상균 교수와 재학생 10명이 이들의 영상 제작과 관련한 이론 및 촬영, 편집 실습 등을 지도했다.

영상 제작에 들어갈 스토리 회의 후, 캠퍼스 곳곳에서 2∼3분짜리 영상을 제작했으며, 마지막 날 지도 교수, 멘토, 멘티가 모두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투표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발했다.

경북청소년기자단 영상제작캠프에 2회째 참가하는 경주고 손재민 학생(2학년)은 “여러 학교 방송반 학생들과 영상 제작 기법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같은 꿈을 꾸고 있는 학생들과 진로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캠프였다”고 말했다.

학교 방송반에서 리포터로 활동 중인 경북인터넷고 이유빈 학생(2학년)은 “사진 촬영과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았는데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교수님의 ‘촬영 강의 및 실습’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스마트폰과 DSLR카메라로 사진 촬영을 전문적으로 배워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한 사진영상학부 박진주 학생(4학년)은 “미래의 방송 꿈나무들에게 학교에서 전공 수업을 들으며 배웠던 내용이나 그동안 터득했던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전수해 주었다. 학생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에 알맞은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상균 교수(사진영상학부)는 “짧은 기간이지만 20개의 우수한 영상 작품들이 나와서 놀랐다”며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계기로 건전한 청소년 영상 문화를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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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 김윤섭 기자
  • 경산, 청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