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경찰서는 ‘2017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경기장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주경찰서 제공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지난 11일 황성 축구공원에서 개최된 ‘2017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경기장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주경찰서는 그동안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강력범죄 관련 치안수요가 지속적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단 및 응원단 등 수 많은 사람들이 모인 축구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과 경주시 축구협회장 등 임원, 선수단, 심판진, 응원단 등 약 1천여 명이 동참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외치며 팸플릿, 홍보용 물티슈 등을 지급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동참한 양우철 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범죄 예방 및 단속 활동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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