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100세 시대 비법 알려드려요"

걷기운동, 금연사업 등 건강증진 전반에 대해 교육.
“100세 시대, 어르신~건강 우리가 책임집니다.”

군위보건소는 오는 18일까지 군위군 산성면 건강새마을 조성 6 개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통합건강증진교실에서는 걷기운동 및 근력밴드를 이용한 운동방법 지도, 치매 선별검사 저염 요리 실습 체험, 낙상 예방교육, 내 혈압 알기 홍보(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검사·상담) 약물 오남용의 폐해 교육 및 폐의약품 수거, 금연예방 사업 전반에 대해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저염 요리 실습시간에는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토마토, 들깨, 감자, 오이, 메주콩, 참비름 나물, 단호박, 양파, 고추)를 이용해 암·동맥경화, 심근경색, 치매, 골다공증 예방, 항염, 해독작용에 도움을 주는 토마토 카레, 감자 콩국, 깻잎 들깨 전, 참비름 나물 들깨 전을 함께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무심코 먹었던 재료들의 효능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서로 합심해 만들어 먹음으로 이웃 간의 화합과 단결을 이루어 음식의 맛을 더해 참여자의 흥미와 만족스러운 교육시간이 되었다”며 좋아했다.
치매 선별검사, 낙상 예방교육, 내 혈압 알기 홍보(혈압,혈당,콜레스테롤검사 ·상담).
박정란 건강증진 담당은 “남은 일정 노인분들에게 꼭 필요한 치매 선별검사와 낙상 예방 교육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 유도로 삶의 질 향상 및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