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지역 내 3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의약 치매 및 골관절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를 비롯해 읍·면 보건지소 한의과 의사와 담당 직원들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월 8회(매주 1~2회) 정기 방문을 통해 개인별 맞춤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모든 질환이 발병하기 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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