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원(안동)
오는 25일부터 개회하는 제294회 경북도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조례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

장대진(안동) 의원은 지역의 정보통신, 전기전자, 자동차부품, 철강, 섬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 중심의 지식·기술 융합을 촉진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발전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경상북도 중소기업 지식·기술 융합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장 의원은 “이 조례안은 산업의 근간이 되는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해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창규 경북도의회 의원(칠곡)
김창규(칠곡) 의원은 도내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및 개인영상정보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도민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고자 ‘경상북도 개인영상정보 보호 및 영상정보처리기기 실치·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이 조례안은 도민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 보호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원(영주)
박성만(영주) 의원은 도내 전기자동차의 보급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대기 및 생활환경 개선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경상북도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이 조례안은 전기자동차의 보급 촉진 및 인프라 구축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아 전기자동차 확산을 통한 대기 및 생활환경 개선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것이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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