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 의원들은 지난 16일 주요 시책사업 대상지 11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다음 달 개회되는 제180회 임시회 주요 업무추진 상황 보고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를 준비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보는 사전 현장방문 성격으로 상주보 오토캠핑장과 회상나루 관광지 등 새로 조성된 ‘낙동강 관광자원화 사업’ 현장과 ‘병성천 고향의 강 조성’ 사업 등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현장에 대한 현황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석 의원들은 “우리 의회도 현장방문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식과 의견을 받아들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후 의장은 “집행부는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여러 사업에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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