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군수단 제1정비대대는 최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70장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해병대 제1정비대대 간부 및 병, 군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사랑 나눔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헌혈증 기부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는 군수단 제1정비대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1정비대대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헌혈증 기부를 부대 문화로 정착시킬 예정이며, 매년 혈액 부족달인 7~8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준민 대위는 “헌혈증 기부를 통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이번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의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 나감으로써 소외 계층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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