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인자위 5차 실무협의회의(경북 인자위 제공)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5차 실무협의회가 최근 구미시 종합 비즈니스 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지역 내 인력 및 교육훈련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회의에는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남병탁 선임위원, 경상북도 일자리 경제교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경북도 교육청,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실무협의회 위원과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017년 경북지역 인력 및 교육훈련 수급조사 중간보고회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창출을 위해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된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경북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협력선언도 29일 경북지역 인자위 본위원회의와 함께 열 예정이다.

남병탁 선임위원은 “경북지역의 인력 및 교육훈련 수급조사는 지·산·맞 인력양성교육 등 각종 교육훈련과 지역산업 고용에 관한 정책연구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지역의 인력수급 총괄하는 경북 인자위는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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