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혁명시대, 미래 수업 방향 조명
'교육 4.0 시대, 경북 수업 어디까지 왔나?' 주제

교육 4.0 시대 경북수업 어디까지 왔나? 포럼 모습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9일 교육연수원에서 2017 수업 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교실 수업을 개선하기 위한 교사들에게 생각 나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고등학교 희망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중등수석 교사회, 교실수업나눔 교사단이 진행한 행사는 수업 포럼, 수업 시연, 수업 나눔의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미래 수업의 방향을 다양한 각도로 조명하고 수업시연은 교사들이 실제 하는 일상 수업을 나눔으로써 현장과의 거리감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며 ‘교육 4.0 시대, 경북 수업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미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좋은 수업 방향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교육청 관계자는 “수업을 바꿔야겠다는 인식에도 실행하지 못하거나 실패했다고 느끼고 있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공유해 자신감을 얻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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