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드림페스티발 지난해 행사 모습. LG경북협의회 제공
전국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의 대 축제 제17회 LG 드림 페스티벌 지역 예선이 시작됐다.

LG 경북협의회(회장 LG전자 이충호 부사장)와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는 LG 드림 페스티벌은 LG가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는 지역사회 친화활동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 기준법에 따라 만9세부터 24세까지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GOD의 김태우, 10cm 권정렬, 한류스타 황치열, 팝핀 여제 주민정, 트로트 가수 류원정 등 많은 스타가 발굴된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요부문과 그룹 댄스(2인 이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예선은 9월 9일 서울지역 예선 (TCC 아트센터)을 시작으로 9월 10일 대구지역 예선(한영아트센터), 9월 16일 부산지역 예선(부산디자인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9월 23일 구미에서 본선을 거쳐 부문별 TOP3를 선정하고 10월 14일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최종경합을 펼치게 된다.

부문별 대상팀은 상금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이 밖에 LG 경북 협의회장상을 비롯해 여성가족부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 경상북도교육감상, 구미시장상 등 대외시상도 있다.

특히 올해는 △ 가요부문 TOP3 - 디지털 싱글 음원 제작 △그룹 댄스 부문 TOP3 - 프로필 영상제작 △ TOP3 공통지원 - 방송전문 메이크업, 코디전문팀 운영 등 지원이 강화됐다.

참가접수는 9월 6일(수)까지 LG 경북 협의회 홈페이지(www.lgcog.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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