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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지역 대학 최초 세계작업치료사연맹 인증 획득

뛰어난 교육환경 등 평가 우수···해외 취업 등 진로폭 넓어질 것

박용기 기자 ygpark@kyongbuk.com 등록일 2017년08월21일 17시01분  
경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진 및 재학생들이 WFOT 교육인증 획득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정재훈 교수)가 대구·경북 4년제 대학에서는 최초로 세계작업치료사연맹(World Federation of Occupational Therapists: WFOT) 교육인증을 획득했다.

1952년에 설립된 세계보건기구(WHO) 가입기구인 세계작업치료사연맹은 73개국 35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세계 작업치료사를 대표하는 가장 권위 있는 단체다.

국내에서는 1998년 이후 전국 62개 작업치료(학)과 개설대학 중 단 12개 대학만이 인증받을 정도로 평가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글로벌 교육인증은 WFOT가 정한 규정에 따라 교과과정 체계, 교과 내용, 임상실습교육, 교육시설, 교수진 등 5개 영역의 3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교육품질을 인증한다.

그동안 산학 협력을 통한 실무형 교육과정을 주도해 온 경운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총 교육시간 3천 시간(임상실습 1천 시간 이상)의 교육과정 운영과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 등 항목마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교육인증으로 재학생들은 작업치료분야 해외 우수기관 취업 및 해외 대학원 진학 등 폭넓고 다양한 미래 진로에 대한 선택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정재훈 학과장은 “현재 국내의 8개 의료기사 등의 단체 중 글로벌 교육기준에 따라 인정받은 직업은 작업치료사가 유일할 정도로 유망한 직업이다”며“이번 WFOT 인증 획득을 발판으로 삼아 더욱더 세계적인 수준의 작업치료학과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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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 기자

    • 박용기 기자
  • 김천,구미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