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 대구시의원(달성제1선거구)은 지난 20일 오후 달성군 화원읍 세이브마트에서 최근 계란 농약검출 파동과 관련, 지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인하는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조 의원은 이날 대형마트 계란 판매대를 직접 찾아가 대구시가 점검해 발표한 농약이 검출된 계란이 판매되는지를 확인하는 등 지역민 먹거리 안전 유무를 일일이 확인했다.

또, 대구시가 발표한 계란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매장 관계자들에게 계란의 유통과정 등을 설명 듣고 문제가 된 계란의 유통을 철저히 막아줄 것을 당부했다.

조성제 시의원은 “계란에서 농약이 검출되는 파동으로 인해 지역민들이 걱정하는 이야기를 듣고 계란 판매현장 확인을 위해 마트방문을 실시하게 됐다”며 “대구시의 점검 결과에 따라 문제가 된 계란이 유통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대구시의 점검 결과를 계속해서 지켜보면서 현장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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