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운 부의장·나영민·박근혜 의원

▲ 김세운 김천시의회 부의장, 박근혜, 나영민 의원(오른쪽에서)

김천시의회 김세운 부의장과 나영민, 박근혜 의원이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주경야독으로 학업에 정진해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들 3명의 의원은 지난 18일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후기 졸업식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취득한 김 부의장은 재선의원으로 현재 제7대 후반기 부의장을 맡고 있다.

또 나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평소 소신 있는 발언과 정책 대안 제시를, 박 의원은 여성의원으로 섬세함과 친화력으로 사회적 약자와 빈곤층, 특히 여성과 아동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두 의원 모두 행정학을 전공했다.

김 부의장은 “최근 정부의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비중이 증대되는 만큼 의정활동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주민복지 분야 공부를 좀 더 하고 싶다는 생각에 늦은 나이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나영민, 박근혜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