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온 기부챌린지’

포항시 북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이용한 시민들의 걸음 수를 물품으로 기부하는 ‘워크온 기부챌린지’를 진행하고 21일 선린애육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문구용품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포항시에서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2천490명의 시민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인 2억 보를 달성, 경우문구센터의 후원으로 선린애육원 모든 원아에게 문구용품을 전달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속 건강걷기 실천과 함께 걷기만 해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워크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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